경북도, 수산업경영인의 코로나 이후 시장대응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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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10-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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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10월 7일 포항시 동빈동에 위치한 (사)한국수산업경영인 도연합회 교육장에서 하반기 수산업경영인 교육을 실시했다.



▲ 수산업경영인 교육(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코로나 이후 달라진 소비동향과 시장상황에 맞는 최신 가공기법을 소개해 관내 수산업경영인들의 시장대응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어업기술센터는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의 교육대상자를 소집했으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국립 부경대학교의 강사 추천을 받아 국내 최고수준의 전문강사를 섭외했다. 


유통분야는 한국수산경영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류정곤 KMI 명예연구위원을, 가공분야는 한국유통저장학회 간사를 역임하고 있는 심길보 부경대 식품공학과 교수를 초빙해 관내 30, 40대 젊고 유능한 수산경영인 20명을 대상으로 최신 정보를 담은 수준 높은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경영인이 새로운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태 어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참신한 아이디어 하나로 성공을 쟁취한 다양한 사례가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강사진을 많이 섭외해 현장접목이 가능하면서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을 많이 실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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