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충남 따숨상사와 사회적경제 상생협력 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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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9-10 18:27본문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와 충남 따숨상사협동조합이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연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 문화관광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을 위한 ‘소셜문화관광 교육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 단체의 사회적경제 우수사례를 상호교류하고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력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상북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전략, 영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상사맨 운영 및 협력사업 발굴사례, 사회적경제 판로구축을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설명하고, 지역 적용가능성과 연대?협력사업 등에 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동환 충남따숨상사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충남도와 당사자조직이 추진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설정과 실행방법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경상북도와 종합상사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의지를 거울삼아 충남 사회적경제 발전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연수는 연대와 협력을 통한 사회적경제의 해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상생의 전략적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충남 따숨상사협동조합은 충남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8년 8월에 충남도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 53개사가 공동 조직한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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