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선제적 농가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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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0-07-22 18:02본문
경상북도는 22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농작물 재해예방 빅데이터 분석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경상북도 빅데이터담당관, 친환경농업과, 농촌활력과, 경북테크노파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농작물 재해예방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수행계획 보고, 분석방향 및 정책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농작물 재해예방 빅데이터 분석은 △최근 10년간 폭염ㆍ가뭄ㆍ냉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요작물 피해 분석 △읍면동 관정 밀집도 분석을 통한 재해 피해와 관정 수 간 연관성 분석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피해 정도와 관정현황을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해 시각화한다.
이를 통해 농민들에게 과거 자연재해 발생현황을 시각적으로 제공해 농경주기에 따른 자연재해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어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종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도 차원에서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적극적으로 농업정책에 반영해 농작물 재해예방 및 농가 활력 제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우 경상북도 빅데이터담당관은 “반복되는 자연재해에 대한 기상ㆍ관정 데이터 확보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민들에게는 예측 가능한 농업환경을 제공하고 관련부서에서는 데이터기반 농업행정을 펼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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