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건강하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전파되는“행복 바이러스!”대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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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4-11-1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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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3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군위군 행복마을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 행복마을 콘테스트(사진=군위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마을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행복하고 활력있는 마을만들기 분위기를 전파하고 181개 마을 모두가 건강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동참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 행복마을 콘테스트(사진=군위군)

1925년생으로 최고령 참가자인 산성면 화전1리 윤귀순씨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내 나이도 잊었다"며 "이웃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하는 기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해서 건강보험공단은 군위군에 고마워 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사진=군위군)

이번 행복마을 콘테스트는 14개 참여 마을주민이 직접 마을 소개를 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구상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무대를 꾸몄다.


▲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군위군 구석구석까지 행복하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발전의 동력을 마련하겠다"며 "주민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8기 들어서 첫 선을 보인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올해, 작년 72개 마을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2배 이상인 156개 마을(군위군 전체 181개 마을의 87%)이 참여했다. 이러한 참여마을의 증가는 주민들이 마을발전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더욱 키우고 있다는 방증이다.


▲ 행복마을 콘테스트(사진=군위군)
 

또한 사업을 착수한 지 2년만에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주민주도의 적극성과 사업의 효과성을 인정받아 ‘2024년 대구시 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이어서 7월에는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4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지방시대위원회과 주관하는‘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마을만들기와 연계한 사업으로 산성면 화전2리가 최종 선정되면서 해당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5년 이후 10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제2회 행복마을 콘테스트 결과

▶ 최우수상(1)  부계면 대율2리

▶ 행복상(2) 산성면 화본1리, 군위읍 동부2리

▶ 희망상(3) 의흥면 파전리, 우보면 미성1리, 효령면 노행2리

▶ 화합상(8) 군위읍 무성2리, 심극유사면 화북4리, 산성면 화전1리, 의흥면 원산1리, 효령면 병수1리, 소보면 청화산권역, 효령면 금매2리, 산성면 봉림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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