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형극 ‘맷돌따라 이야기따라’ 공연 지역 어린이집에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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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4-10-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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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10월 15일, 18일 양일간 군위어린이집과 군위군립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 국악인형극 ‘맷돌따라 이야기따라’공연을 초연했다.


▲ ‘맷돌따라 이야기따라’ 공연(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인형극은 2024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찾아가는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타악그룹 공감(대표 정보혜)’이 기획하고 군위군노인복지관이 후원한 프로젝트이다. 공연은 군위군노인복지관 회원 8명이 공연자로 구성되어 지난 6월 말부터 매주 1회씩 총 15회의 연습으로 이루어 낸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 ‘맷돌따라 이야기따라’ 공연(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공연의 주제는 군위군 소보면 법주사에 있는 대형맷돌을 모티브로 기존의 요술맷돌 동화에 접목 각색하여 만들어져 친근감을 더해주었다.


▲ ‘맷돌따라 이야기따라’ 공연(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본 공연은 지역의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르신 공연인 ‘신비한 요술 맷돌’ 인형극과, 타악그룹 공감의 국악연주 특별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공연을 선물함으로써, 1‧3세대의 공감과 화합을 지향하는 통합 세대공감의 장을 마련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해주는 맷돌이야기가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멋진 공연에 연신 박수를 보내주었다.


▲ ‘맷돌따라 이야기따라’ 공연(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관장은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의 세대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더 많아지길 바라며 문화예술교육과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타악그룹 공감(대표 정보혜)’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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