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마실 박신주대표가 올해 첫 수확한 삼부자 햅쌀 11포를 군위군노인복지관에 후원했다.

박신주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첫 수확한 쌀을 복지관 회원님들을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장 박용민은 "폭염과 많은 비로 영농에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귀한 햅쌀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받은 삼부자 쌀은 군위군 관내 독거노인 마음잇기(안부확인 및 정서지원)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소보마실은 건강하고 정직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영농조합법인으로 삼부자 쌀은 군위군 소보면위성리에서 7대째 농부, 3대가 함께 농사를 짓고 있다. 생산된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직접 찾아와 구매할수 있도록 매달 1일에 소보면에서 허브마켓(로컬장터)을 주최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