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8월29일(목) 마음잇기 자원봉사자 7명(신근휴, 박신주, 이대자, 정세빈, 박말희, 이상호, 김해순)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잇기 사업은 대구광역시, 대구노인종합복지관 협회에서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내 사회적돌봄체계서비스 미 수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와의 결연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상호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과의 긍정적인 관계가 내 스스로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고, 지역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함을 느낀다. 또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관장님께도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박용민 관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책임감에 존경을 표한다, 마음잇기 사업은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하는 사업이다, 복지관과 봉사자가 협업하는 이 과정이 복지사업에 큰 발전을  가져다 줄 것을 기대한다” 고 답했다.

마음잇기 사업은 대상자와 봉사자를 상시 모집 중이며, 군위군노인복지관(☎054-383-1388)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