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 고학년 방학에는 방콕말고 셔틀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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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4-08-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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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4 비전소사이어티˼ 삼성전자서비스-초록우산이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아동 스포츠교육 지원사업에 공모·선정되어 180만원을 지원받아 다문화가정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배드민턴 교실 ‘다함께 스매시’를 군위국민체육센터 배드민턴장에서 8월에 8회기(4일)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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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배드민턴 교실 운영(사진=군위군가족센터)

‘다함께 스매시’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 아동이 여름 방학기간 부모님의 생업에 따른 돌봄 공백의 최소화와 스포츠 활동을 통한 자신감 및 사회성 증진, 건강한 신체와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배드민턴 전문 강사를 선정하여 군위군가족센터에서 기획,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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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배드민턴 교실 운영(사진=군위군가족센터)

‘다함께 스매시’는 전문 배드민턴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배드민턴을 접하지 못했던 학생들도 배드민턴의 기본 자세를 익혀 강습 후반에는 단식, 복식 팀을 만들어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또래 친구와 교류하고 팀워크와 협동심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다문화가정 아동 한O진(군위초4)은 “집에서 혼자 휴대폰하는 것보다 친구들과 배드민턴을 치는 것이 훨씬 재미있고, 처음에는 못했는데 연습하다보니 실력이 늘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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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배드민턴 교실 운영(사진=군위군가족센터)
 

‘다함께 스매시’에 참여한 다문화가정의 아동과 학부모들은 배드민턴 강습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경제적인 부담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군위군가족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상태 센터장은 “‘다함께 스매시’를 통해 지역의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교육, 문화, 스포츠 활동 등 모든 분야에서 기회의 평등을 누릴수 있도록 가족센터의 전 직원이 노력하여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차별없이 다함께 꿈을 키워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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