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중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2019학년도 『제 9회 느티나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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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19-11-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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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는 지난 11월 20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2019학년도「제 9회 느티나무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각과별 전시마당, 공연마당, 체험부스 및 미니올림픽으로 진행되었다.


 


  전시마당은 본교 1층 로비에 한 해 동안 각 교과에서 학생들이 노력한 결과물을 전시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돋구었고, 체험부스에서는 귀신의 집, 방탈출, 푸드코트, 노래방, 보드게임, 블링블링,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고 전시부스에서는 따손동아리의 알뜰시장, 각 교과별 학습결과물, 방과 후 활동을 통한 결과물, 학부모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였다.


 


  오후 공연마당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댄스동아리의 특별공연, 각 반별, 개인별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김종현 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노래와 댄스, 개그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축제를 준비하고 서로 축하하며 하나가 되어 즐기면서 또 다른 추억을 남겼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학생회장 이승헌 학생은 ‘준비에서 진행까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학생자치활동이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행사였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였다고 말했다.
 

 


  한편 따손 동아리의 알뜰시장과 푸드코트, 기타 체험부스 운영으로 모인 수익금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할 것이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가지고자 한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친 2019학년도 「제 9회 느티나무 축제」는 학생자치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서로 돕고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신나고 즐거운 어울림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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