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장마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체계적 방역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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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4-07-25 15:10본문
군위군은 방역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모기, 파리 등 해충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4일 세중보호작업장(민간위탁방역업체) 방역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위해해충 방역교육을 실시하였다.
▲ 위해해충 방역교육(사진=군위군)
교육은 방역소독 시 주의사항, 방역활동 업무 수행절차, GPS 기반 방역지리정보 시스템 이용 방법, 주요민원사항 논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이번 교육에는 윤영국 군위군 보건소장이 참여하여 방역인력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독려하였다.
▲ 위해해충 방역교육(사진=군위군)
한편 군위군은 5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거지 및 취약지(정화조, 쓰레기 처리장,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등) 방역을 시행할 예정으로 각 마을(180개소)별 주 2회 이상 연무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무소독은 약품을 경유에 희석하는 연막소독과 달리 물에 희석하여 분사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적이고 살충 효과가 좋으나 시각적 효과가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윤영국 군위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소독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방역 시행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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