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김동수 회장, 지역취약계층 위해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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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4-07-19 15:28본문
지난 18일 6.25참전유공자회 김동수 회장(97세)은 지난달 6월 26일 국가보훈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여,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금일봉을 군위군수에게 기탁하였다.
▲ 지역취약계층 위해 성금 기탁(사진=군위군)
김동수 회장은 97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김동수 회장은 이 상의 의미를 더욱 빛내기 위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결심하였다.
이번 기탁식은 군위군청에서 진행되었으며, 군위군수는 김동수 회장의 따뜻한 마음과 사회적 책임감을 높이 평가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회장은 "이번 수상이 나 혼자만의 영광이 아니라, 6.25 참전용사들 모두가 함께 나누어야 할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나라와 지역 사회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동수 회장은 6.25 전쟁 당시 2사단에 입대하여 가평전투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영웅으로, 전후에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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