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더위를 날려주는 사랑의 반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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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4-07-18 10:57본문
지난 17일, 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팀장 최순이)는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온기나눔 사랑의 반찬지원’사업으로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복지위기 15가구에게 정성가득 반찬을 전달했다.
▲ 사랑의 반찬지원(사진=군위군)
이달 반찬은 7월 초복을 맞이하여 회원들이 삼계탕과 김치, 김, 땅콩조림을 정성껏 준비하였으며, 민속한우에서 소불고기와 민베이커리에서 빵을 후원해주었다.
이 사업은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를 여성자원봉사대와 연계하여, 매월 균형잡힌 영양만점의 밑반찬과 국을 만들어 대상가정을 찾아 배달하고 정서적인 교감과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최순이 여성자원봉사대장은 "초복더위에 입맛이 없을텐데 삼계탕으로 원기를 회복하길 바란다”며 “사랑의 반찬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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