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기술 배워 리마인드 허니문」, 군위군가족센터 집단상담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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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4-07-17 14:08본문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다문화가정 부부 5쌍(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6월 28(금)일 부터 2024년 7월 16(화)일 까지 의사소통기술증진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8회기)을 실시하고, 부산 요트체험 “리마인드 허니문 여행”을 다녀왔다.
▲ 리마인드 허니문 여행(사진=군위군가족센터)
부부의사소통증진 집단상담을 통해 대화기술을 배우고 체득화하는 상담과정에서 참여 부부들은 대화로서 서로에게 지지, 격려, 의지와 같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의사소통기술을 여행이라는 낯선 상황에서 실천해보고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자 김민진, 이원길 부부는 집단상담을 통해 “대화로서 서로 상처를 줄 수 도 있지만 좋은 대화는 서로에게 힘이 되고 지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한국에 결혼이민자로 오면서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는데 ”리마인드 허니문“을 통해 신혼여행을 가게 되어서 엄청 신나고 좋았으며, 참여자들 같이 가서 더 즐거웠다”고 말하였다. 참여자 김월숙, 황재선 부부는 “전달형 교육형식은 많이 참여 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대화형으로 진행되어서 새롭고 좋았다”라고 하였다.
군위군가족센터 센터장은“가족의 중심은 부부이며, 좋은 부부관계가 가족 행복의 출발점이다. 한 번의 참여로 부부의사소통이 갑자기 좋아질 수는 없지만 실생활에서 활용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참여자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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