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군위문화원장 선거, 24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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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4-06-2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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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원은 오는 7월 11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군위군민회관에서 제11대 군위문화원장 선거를 실시한다. 이번 선거는 2000년 이후 24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지는 선거로,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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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문화원장 선거 후보(왼쪽부터 박세준 후보, 이헌덕 후보, 권춘수 후보, 홍진규 후보)
 

이번 선거에는 네 명의 후보자가 출마했다. 


기호 1번 박세준 후보는 1957년 12월 15일생으로 중등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군위문화원 이사로 활동 중이다. 


기호 2번 이헌덕 후보는 1946년 11월 14일생으로 중등교장을 역임하였고,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기호 3번 권춘수 후보는 1941년 12월 20일생으로 현재 대구가축병원을 경영하고 있으며, 군위문화원 이사로 재직 중이다. 


마지막으로 기호 4번 홍진규 후보는 1960년 5월 8일생으로 (사)팔공산문화포럼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전 경상북도 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군위문화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실현하기 위해 후보자와 유권자인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며,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군위문화원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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