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 새마을회,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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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4-06-24 15:09본문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상화)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홍복희)가 공동 주최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가 지난 6월 21일 군위읍 용대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와 판매대금을 기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3월 18일 새마을 회원들이 400평의 농지에 감자 모종 10박스를 심어 준비해 왔다.
▲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사진=군위군)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40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0kg(150상자/10kg)의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 판매대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사진=군위군)
김상화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판철 군위읍장도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복한 사랑의 감자' 행사는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여 지역 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러한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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