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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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4-06-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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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위군수 김진열)은 20일, 김희석 부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안전을 위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사진=군위군)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 재난 사고를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조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황관리 ▲사전통제 ▲주민대피 등 단계별로 요구되는 각 부서의 역할에 대한 임무 점검과 대비 현황에 대한 발표와 논의로 펼쳐졌다. 


▲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사진=군위군)
 

군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174개소, 급경사지 80개소, 소하천 시설 94개소, 재난 예․경보 시설(강우량기,CCTV,마을동보장치 등) 및 이재민 구호물자 등에 대하여 점검 및 정비를 추진했다.

  

또 폭염 대응 T/F 팀을 운영하고 실내 무더위쉼터 개방,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및 안부 확인, 폭염 기상특보 시 영농작업을 중지하도록 수시 안내방송 및 현장계도를 추진하고 있다.


김희석 군위부군수는 “군민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재차 강조하며, “재난 대응 시 매뉴얼에 기반한 소관부서장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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