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축협, 하절기 가축 건강 위해 3,000만원 상당 생균제 무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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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4-06-1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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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하절기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하여 가축의 사료 섭취 둔화예방 및 축사 악취 절감을 위하여 양축농가에 3,000만원 상당의 생균제를 무상으로 공급 하였다. 


▲ 생균제 공급(사진=군위축협)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와 하절기 장마로 인하여 폭염에 지친 가축들이 고온 스트레스로 사료 섭취량이 감소돼 증체율 감소 및 번식 지연 등 생산성 저하가 유발 되고 있다. 특히 심각 한 경우 가축의 폐사 등으로 이어져 양축 농가의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고 있다. 


이번에 양축농가에 공급하는 생균제는 혹서기 가축들의 사료 섭취량 및 소화효율 증가, 항병력 강화 등, 각종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악취저감, 해충 감소 등으로 양축농가에 친환경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생산비 절감에 큰 효과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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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배은 조합장
 

또한, 군위축협은 매년 조합원들의 가축 생산력 향상을 위해 농가 컨설팅을 통하여 사양관리를 지도하고, 공동방제단 운영으로 외부기생충 구제, 해충 퇴치, 소독용 생석회 공급 등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박배은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에 양축농가에 가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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