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슐런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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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4-06-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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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지난 5월 29일 `2024년 장애인 단기스포츠 체험강좌'를 개강 했다.


▲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슐런교실” 개강(사진=군위군)

이번 강좌는 슐런 교실로 5월 29일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로 군위군복지회관에서 군위군 거주 주민 12명이 참여한다.  

 

▲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슐런교실” 개강(사진=군위군)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400년 전통의 네덜란드 스포츠로 경기 방법이 쉽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국내에는 2014년에 도입되어 10주년을 맞이하였고, 오는 10월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이번 강좌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5세 ~ 69세 법정 장애인이다. 


▲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슐런교실” 개강(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규모 및 대상이 확대된 만큼, 많은 분들이 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활용하여 체력향상과 건강증진 등 체육복지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에도 장애인 단기스포츠강좌 한궁 교실을 개설해 12명의 장애인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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