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19일 군위군 자원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안심누리 캠페인 2회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안심누리 캠페인은 대구광역시 구·군 자원봉사센터가 연합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러워진 반사경을 닦고 골목길의 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에는 커피향기 사랑의 봉사단(단장 이점순), 맥가이버 봉사단(단장 박인수),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소속의 늘 푸른 봉사단 회원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더러워진 골목길이 깨끗해 졌으며, 특히 맥가이버 봉사단에서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반사경 닦기 뿐만 아니라 낡아서 흔들리는 반사경을 고정하고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조절을 하는 등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가 더욱 빛이 났다.

장근종 센터장은‘우리 주변에는 아직 많은 위험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