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 연합회 “문화센터 숲속정원에 봄 마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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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4-03-22 12:04본문
자연사랑연합군위지회(회장 김민정)는 지난 21일(목) 회원들과 생활문화센터 “숲속정원” 봄맞이 청소를 실시했다.
▲ 봄맞이 청소(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작년에 피고 진 꽃들과 나무의 검불을 낫과 전지가위로 잘라내고, 쇠갈퀴로 소나무에서 떨어진 솔잎과 낙엽을 제거했다.
이번 활동으로 숲이 말끔하게 정돈되고 새순으로 돋아난 각종 나무와 꽃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었다.
▲ 봄맞이 청소(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이에 김민정 회장은“숲속정원이 꾸준한 관리로 주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며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화센터 숲속정원은 2022년 경상북도환경연수원, 백두대간 수목원과 연계해 소나무숲 아래 빈 곳에 꽃과 나무를 심고 봉사센터와 자연사랑연합회가 꾸준히 관리하여 왔다.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많은 꽃들을 만날 수 있어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지역민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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