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발굴 등 민관협력에 뜻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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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4-03-0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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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상규, 민간위원장 신종철)는 지난 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사진=군위군)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위촉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민간위원장 선출이 있었으며, 위원들은 2026년 3월까지 2년 임기 동안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지역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면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돌보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사진=군위군)
 

신종철 민간위원장은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쳐 나가겠으며, 산성 주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상규 공공위원장은 “여러 위기 속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노력이 중요해져 가는 요즘,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살펴 따뜻한 산성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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