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를 집 앞까지 택배 운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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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4-01-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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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농기계를 빌려 쓰고 싶어도 차가 없어서, 농기계임대사업소까지 방문할 시간이 없는 농민들을 위해 집 앞까지 농기계를 운반과 회수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농기계 운반 대행써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트랙터를 집 앞까지 택배 운반합니다(사진=군위군)
 

2016년 11월 운반 대행 써비스를 시작으로 2017년 179건, 2018년 590건, 2023년 1,294건으로 활성화 되어 직접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는 번거로움과 시간적 낭비를 없애고, 특히 고령농은 임대 농기게 상·하차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농기계 운반대행 써비스 예약은, 농기계 임대 신청시 가능하고 운반료는 거리 제한 없이 농가 자부담 편도 2만원, 왕복 4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백현희 농촌지도과장은, “농업기계현장실무교육 등을 통해 운반대행 써비스 홍보를 실시하여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054-380-7055)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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