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노인복지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랜디에게 따뜻한 소원바라기’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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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4-01-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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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8일(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돌봄공동체 구축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랜디(LX한국국토정보공사 마스코트)에게 따뜻한 소원바라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강장화 지사장을 비롯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 군위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받아 추진되었으며, 강장화 지사장은 선물 전달에도 동참하여 한파 속에서도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 복지 사각지대 해소 ‘랜디에게 따뜻한 소원바라기’ 사업(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복지관 내에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접수하기 위한 사연함을 설치하여 총 10건의 사연을 접수하였으며,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복지관 직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생활 실태 조사와 상담을 통한 욕구 파악 후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선정하여 제공 및 연계를 지원하였다.


거동이 불편한 한 대상자는 물품 지원보다 방문 물리치료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높아 물리치료사 방문을 통하여 테이핑, 공기압 다리마사지 등을 지원하였으며, 이에 대상자는 “이웃의 따뜻한 관심으로 제도적 지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살피고, 필요한 것을 지원해 주어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한 어려운 이웃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복지 사각지대 해소 ‘랜디에게 따뜻한 소원바라기’ 사업(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강장화 지사장은 “외롭고 적적하게 겨울을 보내실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추위를 이겨내시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용민 관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군위지사 강장화 지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려는 노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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