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당한 이웃에 도움의 손길 펼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19-11-04 16:19본문
군위읍은 관내 주택 화재 가구에 긴급지원과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13일에 중증질환을 앓으며 노모와 생활하는 K씨 가정에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지붕과 방1칸이 불에 타고 천장이 내려앉아 생활이 막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위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봉사단체 등과 협력하여 긴급구호비를 지급하고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맥가이버 봉사단 사업으로 나루봉사단에서는 노후한 주택의 전면적인 전기공사로, 나눔실천연대에서는 도배와 장판교체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모는 “주택 수리비가 없어 암담했는데 도와주신 공무원들과 봉사단체 덕분에 이사 걱정없이 살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준석 군위읍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항상 주위를 꼼꼼하게 살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군위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