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원 경북청장, 군위경찰서에서 고별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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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12-26 15:56본문
군위경찰서(서장 이성균)는 26일 오전 군위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최주원 경북청장, 치안정보과장 및 군위서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군위경찰서 고별 현장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 고별 간담회(사진=군위경찰서)
이날 간담회는 군위서의 대구청 편입을 앞두고 최주원 경북청장이 직접 군위서에 방문하여 대구청 편입, 경북청 잔류 직원들의 소회 청취 및 격려를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군위서 최연소 경찰관으로 참석한 백유진 순경은 “대구청 직원으로 소속은 바뀌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초심 하나만은 변함없이 지키면서 열심히 근무하겠다”며 각오를 다짐했으며,
최주원 경북청장은 “군위를 관할하는 경북청장으로서 방문하는 것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만감이 교차한다. 어디에서 근무하던 국민의 안전을 위해 존재한다는 경찰관의 역할에는 변함이 없으니, 경북에서 근무한 좋은 추억들을 가지고 대구 경찰이 되어서도 한 마음으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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