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문인협회 전임회장 서성호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산빛에 물든 꽃을 봅니다』 발행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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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11-2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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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호 시인이 2023년 11월 6일, 도서출판 북랜드를 통해 두 번째 시집인 『산빛에 물든 꽃을 봅니다』를 발간했다. 서성호 시인은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보면 출신으로, 군위에서의 지방공무원 경력과 함께 문단 활동으로 2012년 월간 《한국문단》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 시집 『산빛에 물든 꽃을 봅니다』

2016년에는 첫 시집 『어느 오후』를 출간하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사)한국문인협회 군위지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3년 도서관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군위 삼국유사 작은도서관 상주작가」로 활동하며 도서관을 활용한 지역 주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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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성호 시인
 

이번 시집은 부부 공동의 프로젝트로, 시인의 아내인 화가 한결 신은주가 표지와 삽화, 작가 사진을 담당하여 시집의 내용과 아름다운 그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서성호 시인의 시는 자연의 서정을 바탕으로 현대의 삶과 과거의 기억을 융합해 따뜻하고 평화로운 감성을 전하며, 이번 시집에는 78편의 시편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서성호 시인은 현재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디카시 문화콘텐츠 창작지도사 과정을 수료하여 지역 주민에게 디카시를 가르치는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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