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들의 하모니, 군위를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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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10-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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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정화경)이 지난 2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TOGETHER를 가졌다. 


▲ 군위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사진=군위군)

의흥초등학교 1학년 이아랑 학생 솔로 ‘고향의 봄’으로 문을 연 해당 공연은 ‘오빠생각’, ‘보리울의 여름’으로 듣는 이의 향수를 자아내는가 하면 ‘즐거운 자의 집’, ‘맘마미아’를 통해 소년소녀들의 발랄함을 표현함은 물론 ‘넘어져도 괜찮아’, ‘하나되는 행복한 세상’ 등의 곡으로 군위군과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노래하였다.


▲ 군위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사진=군위군)

한편 스테이지 중간중간을 장식했던 스폐셜게스트 ‘곰매직BIG풍선쇼’와 남성 바리톤 트리오 그룹 ‘쓰리톤즈’의 무대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잊었던 동심을 선물해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 군위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사진=군위군)
 

특히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및 군위군의 대구편입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기연주회였기에 더 큰 의미를 지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새싹들의 희망찬 하모니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통해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이 문화예술 도시 군위군이 되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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