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통합신공항건설 적극 지원을 위한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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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10-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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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김지만 위원장)는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16일(월) 군위군 신공항 건설부지를 찾아 화물터미널 조성 관련 보고를 받았으며 이어 군위정수장 및 군위댐을 방문해 신공항 건설에 따른 신규 용수 공급 방안 등을 확인했다.


▲ 건설교통위 신공항부지, 군위정수장, 군위댐 현장방문(사진=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제296회 임시회 기간 중에도 통합신공항 건설 부지를 찾은 바 있으나, 이번 현장방문은 공동합의문대로 화물터미널을 조성하고 2030년 적기 개항을 위해 다시 한 번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통합신공항 건설이 계획대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건설교통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신공항 건설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화물터미널 이외의 모든 항공물류를 의성군 물류단지에 집중하는 공동합의문의 기본 원칙과 여객 터미널과 분리할 수 없음을 확인했다.


▲ 건설교통위 신공항부지, 군위정수장, 군위댐 현장방문(사진=대구시의회)
 

김지만 건설교통위원장(북구2)은 “수많은 난관을 거쳐 쉼 없이 달린 끝에 통합신공항 건설의 결실이 눈앞에 다가와 있는 상황인데, 소모적인 갈등으로 통합신공항의 완공이 늦어져서는 안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갈등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야 할 것이며, 대구시의회 또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위댐과 2024년 1월부터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로 통합운영을 앞두고 있는 군위정수장을 방문해 사업 및 시설물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신공항 건설에 따른 신규 용수 공급에 관해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대구인 만큼, 건설교통위원들은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향후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대구 상수도사업본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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