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석 의원, 대구경북 백년대계인 신공항의 조속한 착공 위한 갈등 해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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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10-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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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12일(목)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성군이 제기한 화물터미널 배치 문제 등에 대해 신공항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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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교통위원회 박창석(사진=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은 신공항 건설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지방화 시대를 열어갈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 사업이고 내륙의 한계에서 벗어나 지방경제의 부진을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대구경북의 건설, 숙박, 요식업 등 모든 경제를 일깨워 줄 초대형 사업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최근 일부 주민들이 화물터미널을 두고 시위하고 있는 것은 이해되지만 의성군 부군수와 일부 정치인들이 자의적인 해석으로 협의하고 합의한 것과 다른 내용의 기자회견과 설명에 앞장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통합신공항은 군위의 것도 아니고 의성의 것도 아니고 경기 부진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시도민의 마지막 희망이라면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주수 의성군수가 통합신공항은 다른 공항과 달리 군사시설로 활주로만 임대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화물터미널을 옮길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 주민 설득과 갈등해소에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박창석 의원은 “통합신공항의 성공은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의 염원이고 대구경북의 부진한 경제를 이끌어 올릴 절실한 소망이라면서 주춤거릴 여유가 없으며 빠른 길을 위해서 단호히 나아가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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