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장협 군위군지회, 2023년 자립실천대회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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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09-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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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장태)는“2023년 자립실천대회”로 대한민국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통령기록관에 다녀왔다.


▲ 023년 자립실천대회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방문(사진=대구지장협군위군지회)
 

대통령기록관은 2006년 8월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내 대통령기록관리 T/F팀 설치를 시작으로 1층에는 대통령의 상징으로 대통령 의전차량, 대통령의 전당에는 취임사에서 주요 키워드를 추출하여 대통령의 얼굴을 형상화한 텍스트 아트가 이색적이였고, 2층은 대통령의 선물에는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세계 각국의 선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3층은 대통령의 공간에는 대통령의 초상화를 전시하고 집무실, 접견실, 춘추관을 재연하여 실감형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고, 마지막 4층에 대통령의 역할에서는 대통령제의 변천, 선거와 취임, 지위와 역할, 휘호에 대해 전시되어있었다.


이 시간을 함께 하신 회원들은 모든 공간을 둘러보면서 으리의리한 환경에 매료되었고 특히 대통령의 초상화를 보고 그 시절을 함께 한 어려웠던 시절, 지금처럼 살기좋은 시절에 대해 회상하며 그 공간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비록 초상화였지만 그들을 실체로 뵙는 것처럼 영광스러워하는 회원도 계셨고 이미 고인이 되신 분들에게는“고생 많이 하셨다.”며 다소 눈물짓는 회원들도 계셨다.


최장태 지회장은 “몸이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장시간 버스를 타고 대통령기록관에 견학을 왔는데 여느 견학장소보다 마음이 많이 뭉클하였고 이것은 저만 느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무엇보다도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어 몸이 불편한 우리 회원들이  더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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