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군위군연합회, 태풍 피해 수재민을 위한 쌀국수 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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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09-15 11:53본문
한국생활개선 군위군연합회(회장 이준남)는 지난 14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께 전달해 달라며, 쌀국수 64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 태풍 피해 수재민을 위한 쌀국수 세트 전달(사진=군위군)
한국생활개선 군위군연합회는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촌여성의 권익증진에 앞장서는 단체이며, 태풍‘카눈’으로 효령면 병수리에서 피해를 입은 회원의 집에 5일간 복구를 도왔으며, 이후에도 복구를 도와 일상회복이 빨라질 수 있도록 힘과 마음을 보탰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태풍피해로 그 어느 때보다 지역에 희망과 행복이 필요한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쌀로 만든 즉석쌀국수 구입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디서든 손쉽게 식사하실 수 있어 수재민들께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준남 회장은“이번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보탬이 돼 빠른 피해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생활개선회도 앞장서서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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