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눈 수해피해 복구활동에 구슬땀 흘리는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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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08-17 15:39본문
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는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 효령면‧부계면 일대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효령면 병수1리 마을회관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하고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와 연계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피해 지역 복구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통합자원봉사 지원단 본부(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그리고 피해발생 직후인 지난 11일부터 지금까지 우리지역 및 대구시 구·군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참여하여 주택 및 농경지 토사 제거, 가재도구 세척 등 수해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앞으로도 복구활동이 완료될 때까지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 수해피해 복구활동(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또한, 침수로 인해 세탁이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희망브리지에서 이동세탁서비스를 지원하였으며, 대구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피해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시락 및 식사 편의를 제공하였다.
장근종 센터장은 “연일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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