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문화가 있는 탄소중립 플리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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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06-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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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오는 17일, 18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잔디광장에서 새로운 문화와 예술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지역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문화가 있는 탄소중립 플리 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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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가 있는 탄소중립 플리마켓
 

이번 행사는 지난 1월에 공모 선정된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중 ‘다양한 관계가 만나 공동체 사업’의 일환이며 문화공연과 친환경을 주제로 꾸며지는 행사로 ▲ 문화예술 공연 ▲ 1회용품 없는 플리마켓 ▲ 벼룩시장 및 체험 부스 등 문화활동가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문화예술 공연은 농촌지역에서 자주 볼 수 없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활 속 소규모 공연을 통해 군위군민들에게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1회 용품 없는 플리마켓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플리마켓으로 판매자들과 참여자들이 1회용품 없이 텀블러, 다회용기 및 장바구니를 지참하고 비닐봉투 대신 종이 봉투를 사용하는 친환경 플리마켓으로 진행한다


벼룩시장에서는 신청한 주민들이 직접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물물 교환을 할 수 있다. 다만 행사 취지에 따라 벼룩시장 참여자들은 상업적 판매와 음식 판매는 금지된다. 체험부스는 다양한 체험들을 판매자들과 함께 운영하여 함께하는 문화체험형 플리마켓으로 운영한다.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으로 군위군에 문화 활력을 촉진 시킬 수 있는 이번 ‘문화가 있는 탄소중립 플리마켓’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일 개최된다.


참가 문의는 군위군에서 행사를 위탁 운영하는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행사가 군위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 할 수 있게 하고 주민 문화공동체 활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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