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지난 4월 23일 화재현장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기 화재진화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민간 유공자 이성우(남,53세)에게 의성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화재는 의성군 사곡면 양지리에서 전기적 원인에 의해 착화·발화하면서 발생한 화재로 이웃 주민이 세숫대야로 자체 진화중인 것을 목격하고 이성우(남,53세) 민간인이 인근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하여 화재 피해를 최소화했다.

 김진욱 의성소방서장은“소방출동대가 도착하기 전의 초기진화 노력이 대형화재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대처로 인명, 재산피해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데 큰 귀감이 된 유공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