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홀몸노인가구 주거환경정비 청소 봉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04-07 16:53본문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6일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인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정비 청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홀몸노인가구 주거환경정비 청소 봉사(사진=군위군)
대상자는 노후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주거환경 취약가구로, 집 안팎에 오물과 쓰레기가 가득 찬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된 상황이었다.
이에 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군청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의뢰되어 고난도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청소봉사는 라이온스클럽(회장 박용민)과 군청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을 주축으로 바른 삶 청년연합회(회장 문규형), 효령면 마을 주민 등 여러 단체가 합심하여 민·관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의미가 있는 활동이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취약계층에게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해당 가구의 위생관리 및 재발 방지를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