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2차 동산계곡 종합정비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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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04-06 14:17본문
군위군은 지난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 주재로 동산계곡 합동단속 T/F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팔공산 동산계곡 종합정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21일 1차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팔공산 동산계곡 종합정비에 관한 추진배경과 주요 위법·불법행위, 종합추진계획에 이어 합동단속 T/F팀의 각 반별 세부대책순으로 보고되었다.
이번 합동단속 T/F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여 △소하천관리반, △위생업관리반, △건축물관리반, △야영장관리반, △환경관리반, △산림관리반, △주차관리반, △행정지원반으로 8개 분야, 30명으로 구성돼 3월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군은 사전계도 및 자진철거 기간을 4월에서 6월로 하여 행락철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지도단속의 사전홍보와 주민 자진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 기간 내 미이행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절차에 따라 원상복구, 영업장폐쇄, 과태료부과, 행정대집행, 형사고발 등 강력한 단계별 조치에 나선다.
팀은 4월 10일 T/F팀 첫 합동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반별 주 1회~2회 지도단속에 나서며, 성수기 철에는 주말·공휴일에 상관없이 매일 현장지도단속을 추진하여 빈틈없는 단속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동산계곡 정비는 깨끗한 군위군을 위한 첫 출발이다”라며, “동산계곡을 시작으로 부계면, 나아가 군위군 전역으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군위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굳센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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