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일품·해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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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01-31 11:45본문
군위군은 지난 30일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심의회’를 열고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벼 품종으로 일품과 해담을 선정했다. 선정된 2품종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과 동일하다.
▲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심의회(사진=군위군)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군위농협, 팔공농협, 쌀전업농협의회 등 관내 쌀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지역특성에 적합한 일품과 해담을 2024년 공공비축미곡 품종으로 최종 선정했다.
1모작 품종인 “일품”벼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다수확 품종이며, 미질이 우수하다. 2모작 품종인 “해담쌀”은 운광벼와 고시이카리의 교잡 종으로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수확량과 밥맛이 우수하다.
군위군은 우량볍씨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정식시기와 질소비료 적정시비, 적기에 수확할 수 있는 체계적인 재배지도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18년부터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가 시행됨에 따라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파종전에 해당 읍면에 매입품종을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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