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박현민)는 2023년 계묘년 새해 설날을 앞두고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군위군 각 지역 내 독거어르신 40분께 명절 선물을 전달하였다. 우리나라 명절 대표 간식 한과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설맞이 사랑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고 본 행사로 어르신들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내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효령면의 이○○ 어르신은 “날씨도 춥고 걷기도 힘들어서 밖에 나가기 힘들고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데 명절에 이리 챙겨주고 찾아와줘서 참 고맙고 명절같다. 센터 직원들도 몸 관리 잘하고 코로나도 조심해요.” 라며 사회복지사들에게 덕담을 전했다.

박현민 센터장은 “코로나가 없어지질 않고 독감도 새로이 유행을 하고 있어 지역 내 어르신들께서 여전히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 이렇듯 먹거리 지원, 반찬 지원 등의 행사로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역시나 잦은 방문과 연락이다. 매년 명절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가족이 되어드리고 안녕하심을 확인하는 과정이 부디 어르신들께서 평안해지는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