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고로중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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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12-25 16:40본문
2022년 고로중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대구 서구 웨딩아테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20대 김봉환 신임회장의 취임식과 19대 박상윤 전 회장의 이임식이 삼국유사면 김동백 면장, 고문, 동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동창회기 전달과 감사폐 수여, 결산 및 감사 보고, 차기 회장 선출, 전임회장 이임사,신임회장 취임사, 차기 임원진 소개, 축하연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윤 전임회장은 2년의 임기와 추가 1년의 연임을 맡으며 코로나 사태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총동창회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세운 회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상윤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어 총동창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연말 정기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 평회원으로 돌아가 열과 성을 다해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봉환 신임회장을 구심점으로 해서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밀어주고 끌어주고 응원해 주자"며 당부의 말도 전했다.
김봉환 신임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동창회 부석부회장을 맡아 동문회 활성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
김봉환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바쁘신 가운데서도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삼국유사면 김동백 면장님을 비롯한 고문,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마음을 함께 나누고 의지할 수 있는 동문 여러분이 있기에 위안을 받는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총동창회를 이끌어갈 13회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며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내빈 및 선후배 동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넘치길 기원한다"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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