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국 오렌지볼 세계테니스대회 “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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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12-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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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등학교(학교장 박미애) 테니스부(감독 양병훈, 코치 이창복) 6학년 김동재 학생은 한국초등테니스연맹 미국파견 대표선수로 한국초등테니스연맹투어팀, 군위초 이창복 코치와 함께 2022년 11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주 세계주니어 오렌지볼 테니스대회에 참가하였다.


▲ 미국 오렌지볼 세계테니스대회 단식 우승(사진=군위초)

미국 오렌지볼대회는 별들의 잔치라 불리우고, 세계주니어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써 2009년 홍성찬(현 국가대표)선수가 우승한 이후 13년만에 미국 오렌지볼대회에 우승하여 한국초등테니스 및 군위초테니스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난해에도 군위초 추예성(당시 6학년)선수가 오렌지볼 대회에서 여자복식 우승을 하여 군위초는 2년연속 미국 세계주니어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김동재 학생은 올해 전국소년체전 금메달과 전국 및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10회가 넘는 우승으로 한국초등테니스꿈나무 대표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군위초를 졸업하고 군위중학교에 입학 예정이다.


▲ 미국 오렌지볼 세계테니스대회 단식 우승(사진=군위초)
 

김동재 학생은 이번 대회에 참가를 지원해주신 군위초 박미애 교장선생님과 군위교육지원청 관계자, 평소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군위군테니스협회 및 체육회, 군위군청 관계자, 한국초등테니스연맹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동재 선수와 이창복 코치는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투어팀과 12월 22일 인천공항으로 함께 귀국하며, 김동재 선수는 29일부터 경상북도 김천에서 실시되는 한국초등꿈나무대표선수 동계 합숙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군위초등학교 박미애 교장선생님은 한국초등대표로 세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동재 학생과 이창복 코치를 축하하였으며, 항상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희망과 꿈을 펼쳐 장래에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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