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농협, 2022년산 벼 자체수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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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12-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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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쌀 가격 하락에 따른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선제적으로 신속하게 자체수매를 본지점에서 2일간(12월 9일,12월 12일) 실시하였다.


▲ 2022년산 벼 자체수매 실시(사진=군위농협)

이번 수매물량은 본지점 120여 농가를 대상으로 40kg 기준 8,037포이며, 800kg 톤백으로는 402톤백의 물량을 매입하였다.


수매단가는 일품(40kg/1포) 기준 55,000원이며 전체 수매실적은 4억3천만원을 달성하였다.


사전에 집행부와 임원들이 이사회에서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고통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추가 예산편성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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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
 

그 결과 만장일치로 전년보다 100% 증액하여 전품종, 전등급 40kg 1포당 2,000원씩 자체보조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하였다. 그렇게 의결된 사항으로 집행될 추가비용은 약 16백여만원이다.


또한 군위농협의 사업계획에 따라 수매 참여 농민들에게 402개를 1개당 10,000원 총 4백여만원  800kg 톤백을 무상으로 지원하였다.  


최형준 조합장은 “농업은 우리민족의 생명산업이며, 쌀농사의 중요성은 우리산업의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이번 자체수매를 통하여 농가소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가격 하락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벼 재배농가와 아픔을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군위농협은 지난 2018년부터 금년까지 5년간 벼 자체수매를 이어와 지역민 및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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