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장태)는 지난 30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제22회 지체장애인이 날 기념 2022 경상북도지체장애인대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대회는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체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권리회복을 통한 인간의 존엄성 및 평등 구현은 물론, 지체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사회 통합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뢰와 성실, 배려와 나눔, 참여와 존중의 사명을 실천하고자 다짐하는 화합의 장에는 23개 시·군지회에서 회원 300여명이 함께 참석하였다.

군위군지회는 김윤희사무국장이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 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 상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실현하는 데 기여한 공로와 특히 장애인식 개선에 앞선 공을 인정받았다.

최장태지회장은 “지역장애인들에게 나눔·배려·이해·협동심을 배양하고 더불어 사는 지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