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가족센터, 『나의 한국 생활 적응기』 한국어 글짓기 대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11-11 11:34본문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지난 11월 7일, 올해 3월부터 진행해온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 한국어 교육의 종강을 앞두고 「나의 한국 생활 적응기」를 주제로 한국어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 한국어 글짓기 대회(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대회는 결혼이주여성 10명이 참가하여 자신의 한국생활 적응기를 진솔하게 표현하였다. 그리고 작성한 원고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짓기 부문에서 최고상인 마루상은 헹속라(23·캄보디아·군위군 군위읍)씨에게 돌아갔다. 그 외 별글상, 찬슬상, 장려상 등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상태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신혼의 아름다운 사랑과 꿈, 낯선 한국에서 적응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한 가정의 아내, 엄마, 좋은 이웃, 그리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구성원이 되기를 희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이를 위해서는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