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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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11-08 09:28본문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5일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제2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 제2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사진=군위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군위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은 전통기록유산인 삼국유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수한 능력을 가진 전국의 신진 서예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군위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문과 한글, 문인화 3개 부문에 대해 지난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서예인들로부터 344점의 작품을 접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등에 대한 현장휘호를 거친 후 224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 제2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서예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사진=군위군)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양찬호(한문, 곡성군)씨가 군위군 수상자로는 우수상에 이기형(한문, 군위읍) 외 19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 특선 61명, 입선 143명이 선정됐다. 입상한 작품들은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오는 14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삼국유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되새기고,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이 전통과 명예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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