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해피케어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박계순)는 지난 10월 28일(금)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35명과 직원들이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코로나로 인해서 장기간 야외활동이 제한되어 답답함을 호소하던 어르신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어르신들은 가을단풍을 감상하며 걷기도 하고 맑은 공기와 가을 하늘을 바라보면서 즐거움을 표현하셨다.

군위해피케어주간보호센터 박계순 센터장은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가까운 곳이라도 나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너무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

군위해피케어주간보호센터는 치매·뇌혈관성질환·파킨슨 등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일 불편한 어르신을 낮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용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