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닮은 알찬 체험을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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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10-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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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초등학교(교장 이종호)는 10월 20일 전교생 및 유치원생 총 28명과 함께 ‘가을을 닮은 알찬 체험을 즐겨요.’라는 주제로 경주 버드파크와 엑스포공원에서 다양한 체험과 함께 문화공연까지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 가을 현장체험학습(사진=효령초)
 

학생들은 경주 버드파크에서 새를 관찰하고 직접 새들에게 모이를 주는 체험을 하면서 새들과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고, 경주 엑스포 대공원에서는 ‘천마의 궁전’과 ‘경주타워’등에서  경주의 찬란한 문화유산이 미디어 아트를 통해 되살아나는 모습과  황룡사 9층 목탑을 구현한 82m 전망대에 올라 경주 시내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특히 엑스포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보면서 무대에서 배우와 관객이 하나된 판타지 퍼포먼스를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4학년 최○○ 학생은“새가 제 손에 올라와서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모이를 쪼아 먹는 느낌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또 공연을 볼때 배우가 무대 위를 날아다니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 다음에 가족들이랑 경주에 다시 놀러 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호 교장은 “학생들이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감성을 지닌 사람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실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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