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재단, 고스트&바베큐 축제 1일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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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10-2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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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향기 그윽한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는 축제의 열기로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김진열 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수현 군위군 의회의장, 박창석 도의원, 박승근 문화원장, 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선출직 의원과 주요내빈, 관람객 등 1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스트&바베큐 축제"가 성대하게 열렸다.


 ▲ 고스트&바베큐 축제(사진=군위넷)


푸드 체험 프로그램은 1일 1,800명 한정으로 군위의 특산품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으로 일찌감치 모든 재료가 소진되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 고스트&바베큐 축제(사진=군위넷)


또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고무신 그림 그리기, 천 아트, 수제 꽃차 만들기, 삼국유사 캐릭터 액자 만들기, 도자기 빚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 15명에게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10분 이내 예약이 완료되어 기회를 얻지 못한 관람객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발길을 돌렸다.


 ▲ 고스트&바베큐 축제(사진=군위넷)


꼬치 및 바베큐 행사장에는 고기 굽는 구수한 냄새에 매료되어 맛을 보려는 식객이 50명 넘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 고스트&바베큐 축제(사진=군위넷)


개막식에 앞서 열린 드럼캣의 타악 공연은 3년간 코로나로 움츠려 있던 관람객들의 가슴에 활력을 불어넣기에 충분했고, 삼국유사 캠핑요리대회는 총 11개 팀이 참여하여 군위의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솜씨를 겨루는 열띤 장이 펼쳐졌다.


 ▲ 고스트&바베큐 축제(사진=군위넷)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인순이 공연, 비보이 그룹 티지브레이커스 댄스, 하나연의 퓨전국악,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코로나 시대에서 벗어나 밖에 나와서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삼국유사테마파크가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이런 좋은 곳에서 힐링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 고스트&바베큐 축제(사진=군위넷)


다음 순으로 인기가수 인순이 공연이 시작되자 관객들이 열띤 호응으로 열광적인 무대가 펼쳐졌으며 이에 앵콜송으로 화답했다.


 ▲ 고스트&바베큐 축제(사진=군위넷)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축제 1일차 행사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작이었다는 평가가 내려진다.


한편 23일 12시부터 지역 공연팀과 국악대 공연, 삼국유사 가요제, 부활8대 정단 공연, 가요제 시상식 순으로 2일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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