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가 14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최기문 영천시장, 박용선 경상북도 부의장, 하기태 영천시의장 및 기관단체장, 시·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했다. 

▲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사진=이상일 기자) 

군위군에서도 최정우 부군수, 송경란교육장 등이 사진이 전시된 군위 부스를 찾아와 격려를 했다.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성과 공유를 위한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영천시, 영천교육지원청,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천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는 되었는데 군위도서관에서는 중견 사진작가 견석기 선생님의 지도 아래 촬영한 '군위의 하늘, 그 순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사진을 전시했다. 

▲ 제9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사진=이상일 기자)

이 박람회는 평생학습을 통해 얻은 성과물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되었고 평생학습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우수상에 울진군청이, 우수상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과 의성군청이 장려상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 도서관과 청도군청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군위군은 입상은 하지 않았지만 우리들의 염원인 신공항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