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 성료... 군위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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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10-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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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7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군민이 하나 되는 군위군민체육대회를 3년 만에 개최했다.


▲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사진=군위넷)

이번 대회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내 선출직 의원들과 각급 단체장, 1만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들이 참석했다.


개회사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민체육대회를 훌륭하게 건설된 새로운 종합운동장에서 군민과 함께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은 "빈틈없이 행사를 준비해주신 김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군민들을 모시고 군민체전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박창석 경북도의회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군민의 뜻이 하나로 모아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사진=군위넷) 

개회식은 8개 읍·면 선수들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종합운동장 준공기념식,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 대회사, 대표선수 선서 등이 진행되었으며, 식후행사로 취타대, 난타 및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졌다.


▲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사진=군위넷) 

군위군은 많은 군민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줄다리기, 고리걸기, 공굴리기, 다트, 육상(400m 계주), 바둑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했다.


▲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사진=군위넷) 

또 군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군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본부석 및 식당, 응급센터 등을 준비했다.


▲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사진=군위넷) 
 

종목별 경기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종합시상식과 함께 폐회식이 진행되었으며 종합 우승은 군위읍이 차지했다. 이어 군민화합한마당 행사에서는 홍지윤, 박서진, 이병철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폐회식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열심히 뛰어주신 선수들과 더 열심히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승을 차지한 군위읍민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성운 군위군 체육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화합한마당 행사도 즐기고 모든 행운을 군민 여러분께서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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