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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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2-10-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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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10월 4일(화) 관내 초‧중학교 영재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군위교육지원청 창작공작소(구 영재실)에서「2023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개최하였다.


▲ 교사관찰추천제 연수회(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연수는 군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지도 강사인 의흥초등학교 김향순 선생님을 강사로 위촉하여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 활용 및 영재교육대상자 추천을 위한 학교 업무의 개요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연수를 통해 군위 영재교육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교사관찰추천제는 교사가 학생의 교육활동을 장기적이고 종합적으로 관찰하여 잠재력있는 학생을 영재교육대상자로 추천하는 제도이다. 이에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GED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정한 선발 및 시스템 적용의 방향 등을 모색하였다.


군위 관내에는 군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등수학, 초등과학, 중등과학 3개 학급과 지역공동영재학급으로 초등정보 1학급 등 4개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에도 선발 계획에 따라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정수권 군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은 "영재적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교사의 적극적인 추천과 발굴이 중요하다. 교사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학생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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